12/16(화) 밸런싱 업데이트 노트

[변경점]

[레전드 상향]

[레전드 하향]

[레전드 상향]

[해터]

  •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끝없이 호기심을 좇는 해터는
    오늘도 “이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움직입니다.
    마법 모자를 흔들어 어떤 물건이 튀어나올지 기대하기도 하고,
    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움직임으로
    상대를 당황스럽게 하는 것 또한 수많은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그러던 해터는 최근 새로운 궁금증에 사로잡혔습니다.
    “순간이동할 때… 조금 더 세게 등장하면 사람들을 더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호기심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해터는 모자 속에서 조금 더 몸을 웅크렸고,
    등장하는 순간 더 힘차게 튀어나오며 상대를 깜짝 놀래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발자 코멘트:

해터의 진정한 매력은 모자 위치로 순간이동하며 펼치는, 특유의 '교란·기습' 플레이에 있습니다.
하지만 순간이동의 위협도가 부족해, 해터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압박감'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 모자 등장 판정과 피해량을 증가
– 궁극 재능의 재사용 대기 시간 패널티를 완화하여 사용성을 개선

이를 통해 해터가 가진 광기 어린 변칙 플레이의 재미로 전장 곳곳을 누비며 '다음엔 뭘 할지 알 수 없는' 해터만의 혼란 유발 능력을 더 뽐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스킬

[까꿍~!]

  • 모자 위치로 이동하여 등장할 때 타격 범위가 9.5% 증가합니다.
    모자 위치로 이동하여 등장할 때 피해량이 400 -> 550 증가합니다.

재능

[정신없는 숨바꼭질]

  • [기존]
    • 스킬로 순간이동 시, 현재 위치에 모자를 추가로 남깁니다. 이후 한 번 더 남겨진 모자 위치로 순간이동 할 수 있습니다.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4 / 1.3 / 1.2 / 1.1 / 1]초 증가합니다.
  • [변경]
    • 스킬로 순간이동 시, 현재 위치에 모자를 추가로 남깁니다. 이후 한 번 더 남겨진 모자 위치로 순간이동 할 수 있습니다.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9 / 0.8 / 0.7 / 0.6 / 0.5]초 증가합니다.

[용용]

  • 용용은 아직 어린 드래곤이라 광활한 하늘을 높게 날지는 못하지만,
    땅을 박차고 뛰어오르며 낙하하는 순간만큼은
    스스로를 진짜 드래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죠.하지만 의욕과 다르게 원하는 곳에 착지하지 못하는 일이 자주 생겼습니다.하루 종일 비행 연습을 하던 용용은 전보다 더 능숙하게 날 수 있게 되면서,
    비행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용용은 오늘도 힘차게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개발자 코멘트:

용용의 궁극기는 낙하지점을 얼마나 자유롭게 조준할 수 있는지가 활용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하지만 기존 속도로는 순간적인 대응이나 역공 기회를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낙하지점 지정 속도를 증가시켜 용용이 특유의 활발함과 사고뭉치 같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궁극기

[용의 강림] 

  • 궁극기 사용 시, 낙하지점 지정용 타겟 포인트의 이동 속도가 33.3% 증가합니다.

[레전드 하향]

[로빈]

  • 야근과 주말 출근이 일상이 되어버린 로빈은
    “정시 퇴근도 하고 일도 적게 하려면…”하는 궁리만 하던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애쓴 나머지
    오히려 일만 잔뜩 떠안게 된 자신을 발견했죠.결국 로빈은 업무 효율을 위해 결단을 내렸습니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말입니다.

개발자 코멘트:

로빈의 궁극기는 본래 화력보다 회피에 중점을 둔 기술이지만,
현재는 회피와 화력을 동시에 갖추어, 기대 이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궁극기 사용 시 짧은 무적 효과를 부여하고, 피해량, 넉백, 후딜레이를 소폭 조절해
회피 기능을 더욱 뚜렷하게 했습니다.

또한 지상 차지 공격의 피해량을 상향하여
궁극기에 의존하지 않고도 지속적인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궁극기와 연계될 때 지나치게 높은 압박을 제공하던 '적절한 대처' 재능 역시 함께 조정해
전반적인 전투 흐름의 균형을 맞추고자 합니다.

스킬

[로빈 애로우] 

  • [지상]
    • 차지 공격의 마지막 피해량이 300 → 400으로 증가합니다.

궁극기

[네가 마지막이군] 

  • 궁극기 사용 시 0.1초 동안 무적이됩니다.
    피해량이 700 → 600으로 감소합니다.
    후딜레이가 증가합니다.
    넉백량이 소폭 감소합니다.

재능

[적절한 대처] 

  • [기존]
    • 궁극기에 적중된 상대 레전드의 이동속도가 3초 동안 [30 / 35 / 40 / 45 / 50] % 감소하며 받는 피해가 [16 / 18 / 20 / 22 / 24]% 증가합니다.
  • [변경]
    • 궁극기에 적중된 상대 레전드의 이동속도가 3초 동안 [22 / 24 / 26 / 28 / 30] % 감소하며 받는 피해가 [12 / 14 / 16 / 18 / 20]% 증가합니다.

[라푼젤]

  • 복수심에 휩싸여 거칠게 머리카락을 휘두른 라푼젤은 자신의 머리카락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발견했고,
    결정적인 순간에 복수를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고 직감해서 재정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개발자 코멘트:

해당 재능을 최근 한 차례 하향을 진행했음에도, 여전히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상황에서 궁극기를 활용해 화력이 기대치를 넘어, 전투 흐름을 과도하게 좌우하는 장면이 지속적으로 관찰되었습니다.
라푼젤은 궁극기로 대상을 처치하는 순간 보다도
사용 전후의 전투 흐름과 압박을 풀어내는 매력에 초점을 맞춘 레전드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설계 의도와 실제 전투 체감의 간극을 줄이고자
해당 재능의 효과를 소폭 조정했습니다.

 

재능

[묻어주겠어] 

  • [기존]
    • 궁극기의 피해량이 [20 / 22 / 24 / 26 / 28] % 증가합니다.
  • [변경]
    • 궁극기의 피해량이 [16 / 18 / 20 / 22 / 24] % 증가합니다.

[우치]

  • 스매시 레전드 경기에 재미를 붙인 우치는, 더욱 자극적인 경기를 즐기고자 자신의 족쇄에 무게추를 더했습니다. 자신만의 제약을 만든 우치는 더욱 극적인 승리를 기대합니다.

개발자 코멘트:

우치는 궁극기를 활용한 강력한 발차기 연계가 핵심이지만,
최근에는 공중 공격 → 착지 → 연속 압박 루프가 너무 수월하게 이어져
상대가 대응할 여지가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공중 기본 공격은 우치의 시그니처이자 재미 요소이기에 피해량은 상향하고,
대신 착지 타이밍과 스킬 후딜레이를 조정해 공격 후 리스크를 더 선명하게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1번 재능 '축지법'은 궁극기 사용 시 매우 빠른 속도를 부여해
선공권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문제가 있었기에,
기본 이동속도 증가와 궁극기 사용 시 기동력을 재조정하여
밸런스를 맞추고자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우치 특유의 호탕한 전투 스타일은 유지하되,
그 힘을 발휘하는 과정에 좀 더 도사다운 책임감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기본 공격

[라온] 

  • [공중]
    • 피해량이 350 → 400으로 증가합니다.
      공중 공격 이후 착지 딜레이가 발생하는 높이가 증가합니다. 이제 더 높은 곳에서 공중 공격을 사용해도 착지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중 공격 이후 착지 딜레이가 소폭 증가합니다.

스킬

[앞바람] 

  • [지상]
    • 스킬 사용 이후 후딜레이가 증가합니다.
  • [공중]
    • 넉백량이 감소합니다.
    • 대상을 조금 더 높은 각도로 밀어냅니다.

재능

[축지법] 

  • [기존]
    • 궁극기 사용 중 이동속도가 [28 / 31 / 34 / 37 / 40] % 증가합니다.
  • [변경]
    • 이동속도가 6% 증가합니다. 궁극기 사용 중 이동속도가 [10 / 12 / 14 / 16 / 18] % 증가합니다.